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차세대 한류스타들이 총 출동한 '하루'는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제작되는 드라마로써, 환상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스태프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배용준, 이병헌 등으로 대표되는 한류 1세대를 뛰어넘어 젊고 신선한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노윤호는 극중에서 액션배우를, 이다해는 시나리오 작가, 김범은 사진 작가, 한채영과 박시후는 이다해의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커플, 빅뱅은 폐교되는 분교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미니콘서트를 선물하는 스토리를 연기한다.
26일 일본 도쿄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진 옴니버스 드라마 '하루'는 부산역, 광안대교, 경기도 양평, 해랑열차, 한강 등지에서 일부 촬영을 마친 상태다.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형식과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 귀를 매혹시키는 음악으로 세계 각국에 한국의 미(美)를 알릴 예정인 이 작품은 9월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앞서 한류스타 이병헌과 일본의 톱스타 쿠리야마 치아키(栗山千明)가 출연한 한국관광 홍보영상 '마음이 따뜻해지는 나라, 한국으로의 여행(心あたたまる韓__への旅)'편으로 2010 PATA 최우수영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한 시상식은 9월17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다. (사진출처 : 옴니버스 드라마 '하루' 일본판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한류스타 ‘하루’에서 여행가이드로 만나보세요”
[도쿄=조은지 기자] 8월26일, 일본 동경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옴니버스 드라마 '하루'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제작된 인터랙티브 드라마 '하루'의 제작발표회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주연배우 유노윤호, 김범, 한채영, 박시후가 자리했다.
한 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한류스타들의 방문에 일본 취재진들이 아침부터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을 낳기도 했다.
한 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바쁜 와중에도 ‘하루’ 제작발표회에 참여해주신 일본 취재진들에게 감사하다”며 “2004년 ‘겨울 연가’ 때부터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동지역에서는 38개의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는 중이며 이에 따른 일본인 관광객의 한국방문도 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루’는 한류스타가 출연한 웹드라마 형식의 캠페인으로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참고하면 클릭한 정보를 통해 여행가이드 역할을 제공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참 사장은 “‘하루’는 맞춤형 개별여행 서비스가 가능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하루’를 통해 앞으로 한일양국 간 관광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하 루’에는 유노윤호, 김범, 한채영, 박시후를 비롯해 빅뱅, 이다해 등 차세대 한류스타들이 총 출동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차세대 한류스타들의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하루’는 출연하는 캐릭터마다 얽히고설킨 사연을 가진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유명 CF들을 연출한 박명천 감독,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정아 작가, ‘꽃보다 남자’의 음악을 책임졌던 오준성 음악감독 등이 손을 잡은 ‘하루’는 다시 한 번 한류열풍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 전남 곡성, 경기도 양평, 해랑열차, 한강 등지에서 촬영된 '하루'는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로써,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티저 영상은 9월1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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