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 통해 11월 한 달 동안 릴레이 경매 진행
[JTN뉴스] 지드래곤의 트위드 자켓과 태양의 셔츠, 비의 머플러, 지성의 조끼 등 슈퍼스타들이 직접 사용한 멋진 패션 아이템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매가 진행된다.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롯데면세점과 함께 지난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를 통해 유명 연예인 기증품 나눔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경매에는 롯데면세점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그룹 빅뱅과 월드스타 비, 배우 지성 등이 광고 촬영시 사용했던 의류 등을 기증해 준비된 이벤트.
빅뱅의 지드래곤은 세련된 트위드 자켓과 보타이, 털조끼를 기증했고 태양은 세련된 디자인의 셔츠 두 벌, 탑은 멋스러운 자켓, 승리와 대성은 귀여운 보타이를 기증했다.
또 가수 비의 세련된 느낌의 바지와 머플러, 배우 지성의 조끼와 바지도 경매에 나온다.
스타들의 기증품들은 7차에 나눠 온라인 경매 방식으로 새주인을 찾게 되며, 이번 나눔 경매 이벤트의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아름다운가게 이혜옥 상임이사는 "인기 스타들이 나눔 실천에 나서면 그만큼 큰 효과가 나타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유명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Via J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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