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LG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새 스마트폰 CF모델로 빅뱅의 권지용(지드래곤)씨가 촬영을 마쳤으며 '옵티머스 원 위드 구글'로 알려졌다.
빅뱅은 LG전자 휴대폰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롤리팝'과 '크리스탈폰' CF를 찍어 인기몰이에 나선바 있다.
옵티머스원 위드 구글은 내달초께 보급형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 후 고사양 제품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여성층으로 공략해 핑크색 모델도 조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14일 옵티머스원과 옵티머스시크를 공개하며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1000만대 이상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내달 옵티머스 원 출시를 시작으로 세계 3위의 판매망을 통해 그동안의 스마트폰 시장 부진을 떨어내겠다는 방침이다.
Via 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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