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맹장염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빅뱅 멤버 승리가 오늘(13일) 퇴원했다.
소 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승리가 13일 오후 퇴원했다"며 "몸상태는 매우 좋다"고 전했다.
이어 "호전 속도가 빨라 더 이른 시기에 퇴원할 수 있었지만 치료가 우선이란 생각에 이날까지 기다렸다"며 "2~3일 만 더 쉬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 8일 SBS '강심장' 녹화 후 배가 아파 9일 오전 병원을 찾았다. 그는 장염 진단을 받았으나 증세가 갈수록 악화돼 9일 검사를 다시 했고 급성 맹장염 진단을 받아 이날 오후 10시에 수술을 받았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Via JO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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