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YG LIFE 는 말 그대로 YG 내부에서 일어나는 소속가수들의 음반 작업과 연습 과정, 일상 생활 등을 매일 기록하여 당일 공개하는 블로그 형태로써,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YG 소속가수들의 예전 비공개 자료들도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YG-LIFE 오픈에 관심이 더욱 모아지는 이유는 지난 해 말 가요 신인상을 휩쓴 인기 여성그룹 2NE1 이 오는 9일 첫 번째 정규 1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다가 2년째 국내무대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빅뱅의 컴백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
지난 몇 달간 양 대표는 YG-LIFE 제작과정에 직접 나서 심혈을 기울였고,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많은 자료들을 방대하게 올릴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양 대표는 요즘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트위터와 싸이월드, 유트브,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등 다른 여러 대표 채널과 연동을 하는 형식으로 발전 시켜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는 해외 팬들까지 응집하고 수용하려는 신개념 계획이다. 실제로 양대표는 국내 음반 시장에 쇼케이스, 디지털 싱글, 미니앨범을 처음 도입한 인물이기도 하다.
YG-LIFE의 오픈은 2NE1의 1집 앨범을 기리는 것과 함께 이날 오후 2시 1분에 오픈 할 계획이다. 2NE1의 1집 트랙리스트와 새로운 사진들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한편 2NE1은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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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파란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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