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빅뱅 지드래곤 팬들이 루게릭병 요양소 건축 기금 모금에 참여하는 선행을 펼쳤다.
지누션 멤버 션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해 지드래곤 콘서트 때 팬들이 좋은 일을 하고자 돈을 모금해 150만원 정도를 YG에 전달했다"며 "YG가 내게 연락을 해 루게릭병 요양소 건출 기금 모금에 기부했다. 지드래곤 팬들 모두 땡큐"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해 펼쳐진 지드래곤 콘서트에서 모인 돈 150만원을 션이 대신 루게릭병 요양소 건립 모금에 기부한 것. 결국 지드래곤 팬들이 선행을 펼친 셈이다.
한편 빅뱅은 8월25일 일본에서 새 싱글 'BEAUTIFUL HANGOVER'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방신기에 이어 일본 시장의 대표적인 K-POP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빅뱅은 지난해 일본 음악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6일 진행한 오픈 콘서트에도 8,000명이 운집해 빅뱅의 위력을 입증시켰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Via 뉴스엔
XO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