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는 스포츠조선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연락이 끊겼던 지용이와 얼마 전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났다"며 "이후 연락이 돼 태양 콘서트에 초대 받았다"고 전했다. 김주리는 지난달 25일 태양 콘서트가 열린 당일 자신의 트위터에 "태양콘서트 멋졌어요 짝짝짝!!!"이라는 글을 남겨 콘서트에 다녀온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주리는 지난 9월 1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 "지용이와 예전에는 자주 연락하고 안부 묻고 했던 친구 사이였는데 러시아로 유학 가면서 활동영역이 다르다 보니 연락이 끊겼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방송이 전파를 탄 이후 김주리는 권지용과 다시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났다. 미용실 앞에서 지나가던 권지용과 우연히 마주친 것. 김주리는 "(지용과) 열애설이 신경 쓰이지 않느냐"는 질문에 "예전에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에게 공격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지용이가 친구라고 밝힌 이후 이젠 팬들도 그 말을 믿고 더는 오해를 안 한다"며 "팬들이 친구로 대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리는 최근 CF 촬영을 비롯해 SBS 추석특집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을 시작으로 예능에 진출하는 등 활발한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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